'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박소윤 최고영재..수준은? "32장 카드 암기"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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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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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박소윤 최고영재..수준은? "32장 카드 암기" '깜짝'[사진='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박소윤 최고영재..수준은? "32장 카드 암기" '깜짝']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SBS '영재발굴단'에서 최우수 영재로 판명된 박상민 딸 박소윤이 출연해 화제다.

25일 오후에 SBS '영재발굴단'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방송 때 최우수 영재로 판명된 박상민과 딸 박소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윤이 볼때의 느낌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박상민은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본지는 진짜 오랜만인거 같다"며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 거더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딸 박소윤은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아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며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갑자기 나빠질 때도 있고 기분이 갑자기 좋을 때도 있다"고 자신이 평범함을 강조했다.

앞서 박상민 딸 박소윤은 지난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에서 32장의 카드를 암기하며 5명의 영재들 중 1등을 차지했다.


'영재발굴단' 박상민 딸 박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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