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 누적 이용금액 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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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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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의 누적 이용금액이 4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3월 26일 출시된 MG체크카드가 11월말 기준으로 누적 발급장수 370만장, 누적 이용금액 4조8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개인형 체크카드 5종과 법인체크카드 1종을 발급하고 있다.

개인형의 경우 회원의 소비패턴에 따라 할인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할인형 카드 3종(MG라이프, ForU, IN)과 어느 가맹점에서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적립형 카드 2종(MG포인트, 포인트 ∥)을 발급 중이다.

MG포인트 카드 및 포인트∥카드로 적립받은 포인트는 현금 캐시백을 받거나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포인트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한 회원이 원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내년 2월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통시장 특화 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특화카드는 전통시장 및 나들가게 이용금액에 대해 높은 수준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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