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궐련(담배, 34.2%), 딸기류(10.2%). 뿌리삼과 드링크를 포함한 인삼제품(6.9%)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인삼제품은 홍콩에서 중국 원삼 가격 상승으로 한국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고령인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었다.
또 조제분유와 고추장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27.4%와 20.4%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엔화 약세의 여파로 장미와 백합, 국화 등 화훼류(-33.0%)와 막걸리(-19.2%), 설탕(-15.4%)은 수출이 급감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영향으로 오리와 닭 등 가금류 수출도 17.5%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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