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대병원과 우즈베키스탄 아이들에게 사랑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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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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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대병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위한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참석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은 서울대병원과 함께하는 해외자원봉사활동은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병원 의료봉사단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국립 소아의과대학부속 병원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존 심장병 어린이 진료 뿐 아니라 현지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사시치료 수술 등 안과를 비롯해 피부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가 이뤄진다.

이외에 탈 만들기, 상평통보 배지 제작 등 한국을 알림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다양한 문화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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