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라디오스타 영상, 양악한 김지현에 김현욱·현진영 왜그랬냐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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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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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BCentertainment 유튜브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라디오스타 영상, 양악한 김지현에 김현욱현진영 왜그랬냐 물으니?…라디오스타 영상, 양악한 김지현에 김현욱현진영 "'얼굴을 잃었다'고 하더라"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김현욱과 현진영 등과 함께 김지현의 양악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30억' 특집으로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해 걸쭉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룰라의 김지현에게 "일부 옛날 팬들은 돈보다도 '얼굴을 잃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현은 잠시 당황한 후 "이제 양악수술이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고 대답했다.

김지현은 미용이 아닌 평소 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 때문에 턱 뼈가 딱딱해지면서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심각해져 양악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또 김지현은 “지금 성형을 한지 2년 정도 지났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나도 처음엔 놀랐지만 본인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라며 김지현을 위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현진영은 "자리 잡아서 예쁘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자리 잡는 동안 나이만 더 먹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가수 현진영은 지난 15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마약 문제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어릴 때 데뷔해서 인성이 부족했다. 그래서 유혹에 많이 넘어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앨범을 내서 히트를 하면 조금 있다 잡혀가고, 나와서 앨범 준비해서 재기하면 조금 있다 또 잡혀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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