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배신자' 김경훈과 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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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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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신아영 김경훈[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더 지니어스' 신아영과 김경훈이 다시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메인매치 게임인 '배심원'에 임하는 12인 플레이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만난 신아영과 김경훈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주 신아영을 배신한 김경훈이 등장한 것.

신아영은 그를 예사롭지 않게 쳐다봤다. 김경훈은 수줍은 듯 고개를 숙였고, 유수진은 "김경훈이 신아영을 바라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다. 이건 죄의식 아닌 이성적인 감정이 있는 눈빛이다"고 말했다.

앞서 김경훈은 '더 지니어스' 1회전 메인매치 '과일가게'의 단독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을 믿고 따랐던 신아영을 배신, 데스매치로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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