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약값 보험 확대,연 90만원 절약..새 보험적용 치매약 언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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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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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약값 보험 확대, 연 90만원 절약…새 보험적용 치매약 언제 적용?[사진=치매 약값 보험 확대,아이클릭아트 제공]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치매 약값 보험 확대로 약값이 연간 60만~90만원 절약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몸에 붙이는 '패치형 치매약'의 경우 모든 증상으로 확대적용된다.

패치형 치매약은 오는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패치형 치매약을 사용하려면 현재 연평균 135만원이 들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30% 수준인 약 40만원으로 부담이 줄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또 그동안 1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치매약도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증치매 환자의 경우 치매약 2개를 복용해야 했고 약값으로만 연간 약 105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약값은 절반 이하인 약 43만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앞으로 더 확대해 주세요","치매 약값 보험 확대, 치매는 국가가 나서야 할 사회적 문제입니다","치매 약값 보험 확대, 한 푼이 아쉬운데 잘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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