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극3특 발전전략' 수립 착수…초광역 성장체계 구축

  • 11월 지방시대위원회 제출 목표

  • 산업·인재·인프라 연계한 공동 발전전략 마련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상북도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상북도]
 
경북도와 대구시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 경제권 조성을 위해 '대경권 5극3특 발전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전략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을 지역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지방시대위원회 제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계획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이다.
 
양 시·도는 산업과 인재, 기반시설, 정주여건을 연계한 권역별 성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을 이끌 공동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를 확대 개편해 연구 기관과 기업, 대학, 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실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한다.
 
핵심 과제는 기존 공동협력 과제 18건과 초광역 대표 사업 후보를 중심으로 국가정책 연계성, 공동 추진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대구·경북이 함께 준비한 공동 과제를 정부의 재정·제도 지원체계와 연계해 실행력 있는 발전전략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5극3특 발전전략 수립은 대구·경북이 수도권에 견줄 만한 광역경제권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과제”라며 “대구·경북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실행 가능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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