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워치R "원형 스크린 매력적", 외신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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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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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워치R[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전자 전략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이 외신들의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LG G워치R은 원형 스크린을 채택한 디자인이 주로 호평받는다.

GSM아레나는 “G워치R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스마트워치 중에 최고”라고 평가했다.

마셔블은 “아름다운 원형 스크린 덕분에 G워치R은 지금까지 나온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라며 “시중에 나온 대부분의 스마트워치가 전통적인 원형 시계 모양이 아닌 정사각형 혹은 직사각형 외관을 선택해 시계라기보다는 작은 컴퓨터와 같다면, 완전한 원형 모양의 G워치R은 신선하면서 유행을 선도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디지털 트렌즈는 “G워치R은 남녀 모두에게, 손목 굵기에 상관없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스마트워치 세계에서는 드물게 훌륭한 시계”라고 했다.

슬래시기어도 “놀라운 디스플레이"라며 "완벽한 원형을 구현하면서 밝고, 생생하고, 섬세하다"고 했다.

테크레이더는 G워치R과 비슷한 원형을 채택한 모토360에 대해 “모토로라는 아마도 뒤늦게 출시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괜찮은 디자인에 무겁지 않으면서, 우리가 기대하던 기능들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폰아레나는 “G워치R은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이며, 고객들이 기다려 왔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G워치R은 IFA 2014에서 처음 공개돼 IT 전문매체들로부터 최고제품에 선정됐다. 

한편, 리얼 워치를 표방하는 G워치R은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 워치이다. 메탈보디와 교체 가능한 천연 가죽 소재의 스트랩을 선택했으며,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41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또 음성 인식 기반 ‘구글 나우’,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 온’, 방수 및 방진 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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