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워치' 299유로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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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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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LG전자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을 선보인 가운데, 이 제품의 가격이 299유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월스트릿 저널을 인용, LG의 G워치R이 오는 10월14일 299유로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LG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4'에서 G워치R을 발표할 때 가격이 기존 G워치의 230달러보다 비쌀 것이라고 언급했다. 만약 G워치R의 가격이 299유로라면, 미국시장에는 299달러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G워치R은 IP67 인증 방수 및 방진, 1.2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4GB 저장 메모리, 512MB 램, 410mAh 배터리, 1.3인치 POLE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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