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들은 형제보다 더 끈끈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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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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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대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투어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JYJ가 대만 공연을 앞두고 현지 기자들과 만나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연장 난강전시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JYJ는 3년 만에 대만을 찾은 소감과 아시아 투어의 에피소드와 함께 이번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타이완도 함께 온 것은 오랜만인데 기분이 좋다. 아시아 투어하면서 서로 힘이 됐고 매 투어를 기분 좋게 즐겁게 임하고 있다. 이제 우리 세 명은 친구, 가족, 형제 등이 단어로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소중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올 때마다 기분 좋은 도시인 것 같다. 이번에 3~4개월 동안 함께 한 드라큘라를 떠나 보냈는데 나에게 참 많은 것을 배우게 한 작품이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김재중도 “아시아 투어 체력 관리의 비결은 우리 셋이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다. 대만은 공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JYJ의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은 이날 저녁 8시 TWTC 난강전시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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