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고혈압 비만 위협.."ㅇㅇ같이 먹으면 건강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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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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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고혈압 비만 위협.."ㅇㅇ같이 먹으면 건강도움"[사진=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아이클릭아트 제공]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로 집계된 가운데 파, 양파, 우유와 같이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1인당 74.1개의 라면을 먹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라면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을 아우르는 대사증후군, 이른바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라면 스프에 있는 나트륨 때문으로 일단 라면섭취 횟수를 줄이고 먹더라도 조리할 때 수프의 양을 과감히 줄이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칼륨을 많이 섭취해 나트룸이 몸에서 잘 배출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라면을 조리할때 칼륨이 풍부한 파나 양파 등을 넣어서 함께 섭취하거나 라면을 먹고 난 뒤에 우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역시 한국은 라면 대국이네요","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나이가 어릴수록 더 많이 먹는 것 같네요","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계란넣어 먹는 것보다 파나 양파가 좋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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