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구미시 손 꽉 잡았다…'2026 구미라면축제'준비상황 최종 점검

  • 지역 경제 살리는 고품격 축제 완성 기대

  • 콘텐츠 및 안전·교통·위생 등 분야별 세부 보완방안 논의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역의 산업적 자산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로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수송·품질 전반의 실행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낭만문화축제위원회, ㈜농심 관계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의 종합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정밀한 진단을 통해 축제의 정교함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향 및 핵심 운영 콘셉트 △공간 레이아웃 및 주요 프로그램 구성안 △홍보·마케팅 타겟팅 전략 △핵심 부스인 '라면레스토랑' 및 연계 콘텐츠 운영계획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다각도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수칙, 교통 체증 완화 대책, 먹거리 위생 및 가격·품질 관리, 효과적인 홍보 방안 등 분야별 세부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보완 의견을 최종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이자 지역 외식업체와의 상생 모델인 '라면레스토랑'에 관한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7월 9일 열린 참가업소 사전설명회에는 총 52개 관내 외식업체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예고했다.
 
구미라면축제는 단순 소비형 행사를 넘어 안전·교통·위생이 철저히 관리된 수준 높은 산업 연계형 미식 축제로 정착해 구미시의 대표 로컬 문화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를 통해 시민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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