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서울 국제 아트페어'서 콰트로포르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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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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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사진제공=FMK]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마세라티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FMK는 마세라티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G-서울 국제 아트페어(G-SEOUL 14 International Art Fair)'에 자사 플레그십 세단인 콰트로포르테를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G-서울 국제 아트페어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마세라티는 이번 콰트로포르테 전시를 통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 캠페인 ‘Art Beyond Technology’의 콘셉을 각인시키고 자동차를 넘어 예술로 진화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세라티 갤러리 내 조성된 벽면에 투영되는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물과 거리, 풍경을 담은 박승훈 사진작가의 이탈리안 시리즈 작품들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함께 어우러져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FMK 측은 전했다.

FMK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기술과 감성, 자동차와 예술작품이 공존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마세라티가 가진 감성을 공유·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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