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2014년 활동 포문 열어… 삼성뮤직과 손잡고 전세계 강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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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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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2013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대세 그룹 엑소(EXO)가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 삼성전자와 손잡고 대규모 컴백 프로모션을 펼친다.

엑소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개최하고 새 미니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어, 엑소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이번 컴백쇼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컴백쇼를 비롯한 엑소 새 미니앨범 주요 프로모션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휴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게다가 엑소는 지난해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 석권,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운 그룹인데다, 이번 미니앨범은 엑소-K,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 한중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칠 계획이어서, 다시 한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또한 'EXO 컴백쇼' 관람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삼성뮤직 사용자 중 'EXO 컴백쇼' 이벤트에 응모, 추첨을 통해 초대된 사람들만 가능하며, 삼성뮤직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엑소의 신곡 무대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EXO 컴백쇼'는 삼성뮤직을 통해 독점으로 생중계, 최초 공개되는 엑소의 신곡 무대 및 컴백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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