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30분께 여수시 둔덕동의 한 고물상에 불을 지르는 등 지난 12일까지 미평동 일대 고물상과 단란주점, 아파트 상가, 주차 차량 등 총 7곳에 불을 내 1245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힌 혐의다.
조사 결과 정씨는 고물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수집한 고물 매입 가격을 낮게 책정해 주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화재현장 인근 CCTV 자료 분석을 통해 정씨를 붙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