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에서 열린 SK C&C의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은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날 주총 이전 일부 시민단체가 최 회장의 구속을 이유로 이사직 유지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함에 따라 이사직 안건 처리 여부가 관심을 모았었다.
그룹측은 최 회장이 이사직을 유지하는 것은 회사 경영에 책임을 지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 C&C 지분 38%를 보유한 대주주다. SK C&C는 SK(주)의 지분 31.8%를 보유해 지배구조 최상위에 위치한 회사다.
최 회장은 SK C&C 외에도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 SK의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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