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SK M&C 통합법인 출범…서진우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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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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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SK플래닛 CEO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과 SK마케팅앤컴퍼니의 통합법인 ‘SK플래닛’이 1일 공식 출범했다.

현재의 서진우 SK플래닛 최고경영자(CEO)가 대표이사를 맡으며 이주식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사업운영 총괄(COO)을 맡는다.

이 COO는 SK컴즈 대표직과 SK플래닛의 오픈소셜BU장을 겸임했었지만 SK플래닛에서 사업운영 총괄만 맡게 됐다.

이한상 SK컴즈 COO가 SK컴즈 대표이사를 맡는다.

SK플래닛 통합 법인은 T스토어∙T맵∙11번가∙호핀∙스마트월렛 등의 기존 사업과 SK M&C의 OK캐쉬백∙광고∙위치기반서비스 등의 사업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통합법인은 빅데이터 수집분석 역량 등 사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디지털콘텐츠와 커머스를 핵심 축으로 사업을 추진해 더욱 경쟁력 있는 미래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은 △디지털 콘텐츠 △뉴 커머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심으로 합병 시너지 창출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통합 법인 SK플래닛은 자산규모 약 2조4000억원, 연매출 약 1조7000억원, 임직원수 약 1700명이다.

별도의 구조조정은 없으며 대부분의 SK플래닛 인원은 현재 사무실인 SK텔레콤 T타워에서, SK M&C 인력은 대한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그대로 근무를 하며 조직별로 일부 인원 이동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SK플래닛의 2월1일자 임원 승진자 명단.


◆임원 승진
△COO(사업운영 총괄) 이주식 △CTO(기술총괄) 전윤호 △오픈마켓 사업부문장 겸 Commerce Planet 대표 김수일


◆임원 신규선임
△Store 사업부장 박정민 △Core Platform Management실장 이재환 △윤리경영실장 한창희 △Product 2 Lab장 양중근 △Product 3 Lab장 김범준
△재무관리실장 김석희

◆자회사 임원 신규선임
△SK커뮤니케이션즈 CRO 오영규 △M&Service 고객사업 유닛장 민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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