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11월 한달요금 71.2%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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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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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경전철이 11월 한달동안 파격적인 요금 인하에 들어간다.

의정부경전철㈜는 11월 한달동안 성인기준 요금을 1300원에서 350원으로 최고 71.2%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청소년들은 1040원에서 300원으로, 어린이는 650원에서 230원으로 각각 71.2%, 64.4% 인하한다.인하한다고 간 요금을 최고 71.2% 인하한다.

단, 이 기간에 산 1회용 승차권은 12월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무료 운행기간이 짧아 시승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 부담없이 탑승의 기회를 주기 위해 요금 인하를 하게 됐다”며 “의정부시 재정부담과 통합환승할인제 참여를 수용하는 합의가 장기화돼 이번 요금 인하는 단독요금제로 운영중인 의정부경전철의 활성화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7월1일 의정부시 신곡동~민락동 총연장 11㎞로 개통됐으며, 출·퇴근 시간대 3분30초, 평상시간대 6~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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