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음란물 유통창구 역할을 한 혐의로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 운영자 A(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이 사이트는 가입자수 900만명이며, 활동회원만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이트는 일반 자료외에도 성인콘텐츠,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불법 음란물을 주고 받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통영에서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살해한 B(44)씨도 이 사이트에서 음란 동영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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