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측은 이달 들어 현재까지 제주에서 실외에서 작업하다 열사병·열실신·열탈진 등 각종 온열질환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6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질환별로는 열사병 3명, 열경련 2명, 열탈진 1명이다. 이들의 연령대는 50대와 40대 각 2명, 60대와 10대 각 1명이다.
제주도 측은 또 폭염이 집중되는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바깥에 나갈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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