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친구들과 물놀이간 10대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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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광주서 물놀이하던 10대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본량동 황룡강에서 물놀이하던 윤모(19)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전했다.

이날 친구 6명과 함께 물놀이를 간 윤군은 신발이 물에 떠내려가자 주우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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