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줄이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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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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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정해 피서철 휴양객이 많이 찾는 송추유원지, 장흥유원지, 일영유원지, 공릉천 등 4개 대상 취약 장소별 책임 담당자를 편성․ 운영하고, 취약 장소 4개소에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이 보관된 인명 구조함을 비치 관리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물놀이 취약지역에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주민 계도는 물론 유사시 인명 구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 하고, 물놀이 시즌 대비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한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여 줄 것과 사고 발생을 목격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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