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바이오진단연구소 확장 이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내에 ‘안국약품 바이오진단연구소’를 확장·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진단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제품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으로 연구소를 확장·이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국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진단사업을 선정하고 투자 및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바이오진단연구소는 ‘다중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을 첫 번째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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