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제일모직 금연클리닉 운영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와 제일모직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시는“지난 16일 제일모직과 금연 선포식을 갖고 11월30일까지 쾌적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주2회 제일모직을 찾아 금연자들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금연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 클리닉을 운영키로 했다.

또 제일모직 임직원들도 건강을 위해 금연클리닉에 적극 동참하되,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에게는 케이크와 스케일링 1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시와 제일모직은 앞으로 금연클리닉과 흡연구역 축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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