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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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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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LG화학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LG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1%(1만500원) 오른 3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키움, 한국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6%, 50.8% 증가한 5조8062억원, 76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사업부별로는 화학 영업이익이 계절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57.2% 증가한 6019억원, 정보전자 영업이익은 IT시황의 점진적 회복 등으로 전분기 대비 42.5% 증가한 16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3D 필름패턴편광안경 (FPR), 폴리머 전지 등 고수익 제품 증설과 양극활물질, 전해액, 분리막 생산량 확대(개시)로 전기전자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차(HEV)·전기자동차(EV) 전지, 박막 트랜지스터(TFT) LCD유리기판 등 신사업 매출의 본격화는 동사 매출 및 이익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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