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누리길 부안 ‘변산마실길’ 연계 첫 관광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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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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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방조제~변산마실길~내소사 코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해안경관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는 ‘해안누리길’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출시된다.

국토해양부와 해양문화재단은 국민들의 해안누리길 이용을 위해 시범 관광상품을 개발·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안누리길은 국토부가 자연친화적 도보관광과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굴한 바닷길이다. 지난해 8월 해안경관이이 수려하고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전국 36개 시·군·구에서 52개 해안누리길 노선(총 505.1㎞)을 선정했다.

시범으로 출시되는 관광상품은 부안 변산마실길(해안누리길 7번)로,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 마실길 트레킹, 내소사 관광 등으로 이뤄졌다.

관광상품 출시가 본격화되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연안지역을 방문해 해안누리길을 걷고 해양문화와 역사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해안누리길과 등대, 마리나 등 해양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해양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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