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도메인 등록정보 이용 피싱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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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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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후이즈는 17일 누구나 조회가 가능한 도메인 등록정보를 이용해 도메인 등록자에게 연락, 피해를 주는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도메인 등록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개인정보 취득과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도메인 등록자에게 도메인 연장비용이 큰 폭으로 인상된다는 허위사실을 안내하고, 기존 비용으로 도메인을 사용하려면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비용을 결제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부장은 “등록정보가 고스란히 인터넷에 노출되는 도메인 정책 상, 이러한 피싱 사례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후이즈의 블라인드 서비스 같이 도메인 등록정보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도메인과 관련한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자신이 이용 중인 도메인 업체에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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