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추석맞아 주차장 500면 임시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06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농수산물공사, 시민 위한 '추석맞이 4대 편의대책' 마련<br/>저소득층 300가구에 제수용품 300세트 지원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이 추석을 맞아 고객전용주차장 500면을 임시 운영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석맞이 4대 편의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6~10일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주차요금 3시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6~11일 가락시장 내 총 500면의 고객전용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도록 했다.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비교도 한눈에 할 수 있도록 했다. 가락시장 홈페이지(www.garak.co.kr. 동향 및 전망→성수기동향→추석성수품동향)에 11일까지 매일 추석 성수품 지수를 제공한다.

8~9일에는 오전 7시~8시 사이에 가락시장을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사은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아울러 9일까지 대추, 고사리, 조기, 소·돼지고기 등 주요 제수용품 8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및 단속에 들어간다. 사과·배 등 주요 과일류에 대한 등급 표준화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서울시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휴장에 들어간다.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은 11일부터 14일(가락시장 수산시장 12일~14일, 건어부류 11일~15일)까지, 양곡시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