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1.5L 페트를 출시해 가정과 오피스가의 대용량 제품 수요층 공략에 나선다. 립톤 아이스티 제품은 그동안 복숭아맛(245ml 캔, 340ml 캔, 450ml 페트), 레몬맛(340ml 캔),레드티(340ml 캔) 등 3가지맛 소용량 제품만 운영되어 왔다.
따라서 이번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1.5L 제품의 출시는 대용량 제품이 없는 홍차 아이스티 시장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할인점, 중대형슈퍼, 식품점 등 대용량 제품의 수요가 많은 유통업체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 시음회를 열어 가정 소비와 오피스가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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