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아, 2분기 영업·순익 전년비 1000%이상↑… NFC 덕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1 13: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코스닥상장사 솔라시아는 1일 2분기 매출 84억원으로 전년 같은 때보다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전체 매출액의 82%에 해당한다. 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25억원·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33%·1164%씩 1000% 이상 늘었다.

솔라시아 관계자는 “해외 통신·금융카드 시장과 이동통신재판매(MVNO) 등 국내 신규사업분야 진입 노력으로 올해 매출액.이익률 성장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시장에서 근거리 무선통신(NFC) 유심(USIM)폰과 4세대(4G) 모바일 통신인 롱텀에볼루션 어드벤스드(LTE Advanced) 에 대한 본격 투자와 시장이 형성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술력과 시장 트렌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장기·추세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솔라시아는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기업으로 국내 양대 이동통신사에 유일하게 NFC USIM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한솔그룹(한솔인티큐브)이 1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그룹차원 시너지·글로벌 네트워크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