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7월 매출 전년대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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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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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초반 여름 정기 해피세일과 명품 시즌 오프 및 바캉스 시즌 상품의 실적 호조로 패션· 명품 등 매출이 지난해보다 14.5% 신장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명품 주얼리·시계 부분이 본점 시계 멀티샵 오픈에 힘입어 52%의 신장했으며 바캉스 시즌 상품 수요의 급증으로 △스포츠 39% △여성 영캐주얼 27% △화장품과 아웃도어가 각각 23% 등 여름 시즌 장르들이 대폭 상승했다.

가전 장르 역시 지난 달에 이어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 스마트 상품의 신제품 출시 러쉬로 30% 상승했으며 수입 소형 가전 부분은 애플, 삼성 등 테블릿 PC의 영향으로 43%의 신장율을 보였다.

한편 무더위에도 모피가 51%의 고신장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7월 영업실적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 에도 불구하고 초반 세일 실적과 바캉스 상품 실적의 호조로 두자릿 수의 매출 신장세를 이어갔다“며 “8월에는 여름상품 클리어런스 행사와 가을 신상품을 중심으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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