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아특수강,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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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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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핵심부품 소재 공급업체 세아특수강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0%에 달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세아특수강은 공모가 2만8000원 대비 28.39% 높은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 3만2500원보다는 10.62% 높은 금액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세아특수강에 대해 자동차 생산 증가와 함께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세아특수강은 향후 4년간 국내외서 현재의 84% 가량 성비가 확장될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 증가는 물론 전자, 기계 생산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세아특수강은 자동차용 볼트를 만드는데 쓰이는 철강재인 CHQ선재 제조업체다. 국내 점유율 39%로 1위다. 매출구성은 CHQ선재가 66%, 마봉강 26%, STS바가 8%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세아홀딩스로 지분율은 69.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272억원, 당기순익 308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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