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대형 이륜차 제조업체 TVS 모터가 21일 발표한 2026년 4~6월기 연결 결산에 따르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한 101억 9,430만 루피(약 172억 엔)를 기록했다. 판매 대수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대폭적인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매출액은 33.5% 증가한 1,629억 5,520만 루피였다. 이륜차와 삼륜차의 총 판매 대수는 28% 증가한 163만 대였다. 이 중 오토바이는 19% 증가한 74만 대, 스쿠터는 36% 증가한 68만 대를 기록했다. 수출 대수는 33% 증가한 47만 대였다.
총비용은 32.3% 증가한 1,489억 4,220만 루피였다. 이 중 원자재비는 1,027억 4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늘어났다.
TVS는 발표 자료를 통해 "4~6월기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투입 비용이 늘어났다"고 되짚었다. 다만 가격 조정과 규모의 경제 효과를 포함한 비용 최적화를 철저히 단행함으로써, 비용 증가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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