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국인 추가 실종자 가능성 배제 않아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강진이 발생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국인 어학연수생 남매가 실종됐다. 외교통상부는 한국인 실종자의 추가 발생 가능성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백주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상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명의 한국인 어학연수생 실종자가 발생한 어학 연수원은 실종자 이외에도 5~6명의 학생이 연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현재 5~6명의 한국인 어학연수생의 신원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