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임일수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사진)이 한화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이용호 현 사장은 임기 1년 이상을 남긴 채 물러난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로는 이명섭 한화증권 증권영업총괄이 선임됐다.
13일 한화그룹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임 대표 내정자는 1956년 충북 태생이다. 대전상고와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증권을 거쳤다. 작년 5월부터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를 맡아 왔다.
이 대표 내정자는 1955년 경북에서 태어났다. 경기고와 연세대 대학원을 거쳐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은행과 한국기업평가, 대한생명에서 재직했다. 작년 6월부터 한화증권 증권영업총괄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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