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4일 오전 9시35분경 서울 신도림역의 무궁과호 승강장에서 김모(52)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열차에 치어 숨졌다.김씨는 열차와 충돌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이 사고로 신도림역의 열차운행이 약17분 간 지연됐다.경찰은 한 승객이 진술한 “열차가 역 구내로 들어올 때 갑자기 선로로 뛰어내렸다”는 진술과 “김씨가 우을증을 알아왔다”는 유족의 증언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