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내여자친구는구미호6화가 방송된 가운데 신민아가 실제로도 고기사랑이 남달라서 화제다.
지난 8월 11일 첫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신민아는 극중 대웅(이승기 분)을 사랑하는 나이 500살인 구미호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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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
특히, 그런 그녀가 드라마상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고기에 대한 사랑도 남다른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처럼 “아침에는 소고기, 점심에도 소고기, 저녁에도 소고기사줘”를 외칠만큼 매 끼니는 아니지만 신민아는 틈틈이 고기를 즐겨왔고, 이 때문에 이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촬영하면서 고기먹는 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찍을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드라마상에서 고기들을 많이 섭취해야하는 부분에서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화해내고 있었고, 촬영중간 식사시간에서는 야채가 많이 포함된 한식을 먹으며 음식의 밸런스를 맞추는 센스도 발휘하고 있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작진은 “민아씨가 고기를 먹는 장면에서 정말 맛깔나게 연기를 해줘서 옆에 있던 스태프들이 군침을 흘릴 정도”라며 “무엇보다 쉽지 않은 연기들을 잘 소하해줘서 정말 고맙고, 이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더욱 우리 구미호를 사랑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애정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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