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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과 지난 17일 콜롬비아 난민 수만 명이 있는 국경 부근 슈슈핀디에서 콜롬비아 난민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에콰도르에 머무는 동안 직접 콜롬비아 피난민 가족을 만났다.
에콰도르 정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콜롬비아 난민 5만 3000명이 국경을 넘어 에콰도르로 넘어왔으며, 2008년에는 콜롬비아인 13만 5000명이 난민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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