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3.9% 저리 할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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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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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차 지원금 20만원 지원 프로그램 추가

   
 
          2010년형 렉스턴.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월 한 달 동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3.9%의 저리 할부로 판매한다. 아울러 신차 구입시 다양한 경품도 준다.

먼저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등 SUV 차량 구매하면 ▲3.9% 저리할부(선수율 30%↑) ▲4.9% 저리할부(10%↑) ▲5.9% 저리할부(5%↑) ▲1년차 8.9%, 2~3년차 무이자 할부(15%↑) 등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차량 가격의 30% 이상을 낼 경우 나머지 금액을 연 3.9% 낮은 이율로 갚는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이자부담을 낮췄다.

일시불로 결재할 경우 50만원의 신차구입 지원금이 나온다.

또 쌍용차 재구매 고객(체어맨 100만원, RV 50만원), 개인 및 법인사업자 지원(RV 20만원) 혜택에 노후차(2004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지원금 20만원도 추가됐다.

그 밖에도 각 차량 구매 고객에는 VIP 골프 패키지(체어맨W) 고급 차량용 블랙박스(체어맨H) 엡손 포토프린터기(RV차량)를 출고 기념으로 증정한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각 쌍용차영업소에서는 설날을 맞아 특별 제작한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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