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1월 넷째 주(1월19일~1월23일)에 대우증권이 주관하는 한국수력원자력 6회차 3000억 원을 비롯해 총 54건 2조8954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4건 27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0건, 발행금액은 2조6254억원 증가한 것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회사채가 22건 2조3350억원, 금융채가 9건 2200억원, ABS가 21건 2747억원, 외화표시 채권이 1건 457억원(엔화 30억엔), 주식관련채권인 전환사채가 1건 2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7569억원, 시설자금 3000억원, 차환자금 8281억원, 기타 104억원으로 나타났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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