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년 바세나르 체제 총회 의장국 맡는다
한국, 내년 바세나르 체제 총회 의장국 맡는다 한국이 내년 1월부터 1년간 바세나르 체제 총회 의장국을 맡는다. 외교부는 5일 “지난 3∼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총회에서 한국이 의장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총회 의장은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가 맡는다. 바세나르 체제는 1996년 출범한 재래식 무기 및 이중용도 품목·기술의 다자 수출통제 협의체로, 현재 4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2005년 일반실무그룹(GWG) 의장, 2013∼2014년 전문가그룹(EG) 의장을 맡은 바 있으나 총회 의장국을 수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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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팬 룸] 日 학력시험, 남·여 외 '제3 선택지' 신설… 성소수자 첫 반영 일본이 내년도 전국 학력시험의 성별 표기 방식을 바꾼다. 기존 ‘남·여’만 선택할 수 있었던 항목에 제3의 선택지가 새로 포함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4일 문부과학성이 전날 전문가 회의에서 전국 학력시험 성별란에 ‘어느 쪽에도 들어맞지 않는다’와 ‘응답하지 않겠다’는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성 소수자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문부성은 해외 학력 시험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전국 학력시험은 교육 수준 2025-12-05 1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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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전통시장 대전환…"비효율 시장은 정리, 현대 유통으로 재구성"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7000여 개 노후 전통시장을 편의점과 쇼핑몰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구조개편에 착수한다. 정부는 낙후된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매 유통 구조를 현대화함으로써 베트남 유통산업의 경쟁 구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4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 신문에 따르면 쩐 흐우 린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시장관리개발국 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통시장 개편 정책이 곧 총리에게 보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린 국장은 "이번 방안은 낙후된 시장의 구조를 개 2025-12-05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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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호황에 세계 억만장자 1년 새 287명 늘어…韓은 7명 감소 글로벌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억만장자(Billionaire) 수가 3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스위스 은행 UBS가 발표한 2025년 억만장자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 이상인 억만장자 수는 29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8.8% 늘어난 수준으로 287명이 올해 새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팬데믹 대응 부양책으로 자산 가격이 급등했던 2021년 이후 가장 많다. 억만장자들이 보유한 총자산은 15조8000억 달러(약 2경30 2025-12-05 0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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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마감] 보합권 혼조 마감...FOMC 앞두고 숨고르기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주요 기업 실적과 주요 경제지표가 부족한 상황에서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도 '침묵기간'에 들어간 만큼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96포인트(0.07%) 내린 47,850.9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40포인트(0.11%) 오른 6,857.12, 나스닥종합지수 2025-12-05 0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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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매체 "韓日, 내년 1월 중순 나라시에서 정상회담 조율...셔틀 외교 일환"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중순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정상 회담을 하는 방안을 양국이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의 유력 매체가 전했다. 4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한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간 셔틀 외교의 일환으로 정상 간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당초 내년 1월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중국과 한국에 의사를 타진했다. 그러나 최근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2025-12-04 2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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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상승 출발…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재개에 '촉각' 유럽 주요 증시가 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재개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방중 일정 등 지정학적 변수에 시장 관심이 쏠린 가운데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BC에 따르면 범유럽지수 스톡스600은 이날 개장 직후 전장 대비 0.26% 오른 577.69를 기록했다. 독일 DAX는 0.64%, 프랑스 CAC40은 0.26%, 영국 FTSE100은 0.08% 상승하는 등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출발했다. 현재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외교 일정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루스템 우메로우 2025-12-04 1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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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국가안보전략 발표 지연…"베선트 '中 톤다운' 요구 때문"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SS)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중국 관련 표현을 완화해야 한다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의견이 제기되면서 발표가 수주간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SS)과 국방전략(NDS)이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문건은 당초 올 가을 초 발표 계획이었지만 베선트 장관이 중국 관련 문구의 '톤 다운(표현 완화)'을 주장하면서 일정이 밀렸다는 것이다 2025-12-04 1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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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BOJ, 이달 금리 인상 전망…다카이치 내각도 수용"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이달 18~19일 있을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엔화 약세가 일본 내 물가 상승을 야기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확장 재정 기조를 천명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도 금리 인상을 수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이달 BOJ의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된다면서 "BOJ가 이번 달에 금리를 인상하고 싶으면 스스로 결정해라. 이것이 일본 정부의 입장이다"고 말했다. 또다른 2025-12-04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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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꼭두각시 우려?…"해싯 차기 연준 의장 부상에 월가 긴장"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한 케빈 해싯(63)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두고 월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채권 투자자들은 해싯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맞춰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최근 월가 주요 은행과 대형 자산운용사, 미국 채권시장 핵심 투자자들과 일대일로 접촉해 해싯 등 연준 의장 후보군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베센 2025-12-04 16: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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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 위해 韓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 튀르키예가 시노프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제2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웨스팅하우스와의 ‘3자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방문 이후 양측 논의가 한층 진전되는 흐름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장관은 이날 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시노프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라며 해당 구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달간 시노프 프 2025-12-0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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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칩, 中판매 안돼"...앤트로픽 CEO, AI 패권 경고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의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의 첨단 칩을 중국에 판매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민주주의 국가의 AI 우위 확보를 촉구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딜북 서밋' 행사에서 반도체 수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아모데이 CEO는 "AI 모델이 계속 발전하면 데이터센터 안에 천재를 가득 보유한 나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국가가 먼저 그 지점에 도달해야 한 2025-12-04 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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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국산 車 관세 15%로 인하…현대차뿐 아니라 GM에도 '호재'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면서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도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폴 제이컵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봄 한국 등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이후, GM이 부담해야 할 한국산 차량 관세 비용이 당초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당 부분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관세 비용이 10억달러(약 1조4700억원)에 근접하거나 그 아래가 2025-12-04 15:21:34
  • 한국, 내년 바세나르 체제 총회 의장국 맡는다
    [종합] "트럼프 정부, 로봇산업 지원 추진"...AI 이어 미·중전쟁 새 전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인공지능(AI)에 이어 로봇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로봇 산업이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새로운 전선을 형성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최근 로봇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로봇 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식통 2명은 행정부가 내년에 로봇 산업 관련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 2025-12-04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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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시진핑 "中·佛, 세계 다극화의 건설적 힘…다자주의 실천해야" 시진핑 "中·佛, 세계 다극화의 건설적 힘…다자주의 실천해야" 2025-12-04 15: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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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시진핑, 마크롱과 회담 후 "가자지구에 1억달러 인도적 지원" <로이터> 시진핑, 마크롱과 회담 후 "가자지구에 1억달러 인도적 지원" <로이터> 2025-12-04 15: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