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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재추계 임박…미래대응기금 규모 200조원 넘기나 올해 세수 재추계가 임박하면서 초과세수를 재원으로 하는 미래대응기금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41조원 넘게 증가하는 등 세수 흐름이 당초 전망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274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조4000억원 증가했다. 세수 진도율은 66.0%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재경부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 등을 반영해 이달 말 올해 세수에 대한 재추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재추계에서 연 2026-09-21 16:43:08 -
[농지개혁 시험대] 정상화 약속에도 남은 물음표…구제 기간·법적 근거는 미정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관행적·경미한 위반에 대해 자진 정비와 농지은행 위탁 등 정상화 경로를 제시했다. 농지 전수조사에 따른 농가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큰 방향을 정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다만 개별 농가 입장에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실제 농가가 언제까지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처분을 피할 수 있는지, 처분 유예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 핵심적인 세부 기준은 특별조치법 제정 과정에서 정하기로 하면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당정은 농지 전수조사 후속 2026-09-21 16:29:26 -
설비고장·숙련인력 부족, AI로 풀까…산업부, 산단 CEO와 과제 발굴 지역 산업단지 제조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설비고장과 숙련인력 부족 등 현장의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제 발굴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21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역 산단 제조기업 CEO와 AI 전문기업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M.AX CEO 해커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단 제조기업 CEO 50여명을 비롯해 AI 공급기업 10개사, MINI 얼라이언스 위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CEO가 공장에서 AI로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 2026-09-21 16:24:29 -
주병기 공정위원장 "조사 무력화 유감"…정유사 담합 조사 내달 마무리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기업의 집행정지 신청으로 현장조사와 담합 시정조치에 제동이 걸린 것에 대해 "경제적 약자의 최후의 보루가 완전히 무력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기업의 방어권뿐 아니라 공정위 법 집행으로 보호받는 소상공인·소비자의 권익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주 위원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규모유통업법 관련 현장조사를 둘러싼 법적 다툼에 대해 "30일 정도 유보하면 실질적으로 현장조사의 실 2026-09-21 16:00:00 -
추석 연휴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요금 '반값'…24~27일 할인 추석 연휴 기간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요금이 최대 절반까지 내려간다. 산업체 휴무로 전력수요가 줄어드는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을 유도해 남는 전력을 활용하고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산업용 전력 사용이 감소해 전체 전력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은 계속되면서 전력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질 수 있다. 2026-09-21 15:20:28 -
고소애, '근력 유지' 기능성 원료 됐다…건기식 시장 진출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가수분해물이 노화로 인한 근력 감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악력과 하체 근력이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되면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농촌진흥청은 고소애 가수분해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고소애 가수분해물은 고소애 탈지 분말에 가수분 2026-09-21 14:31:53 -
전기요금 묶였는데 원가·금리는 상승…한전 재무부담 다시 커지나 전기요금 동결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비용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과 전력도매가격(SMP)이 상승한 데 이어 한전채 금리도 4.5%에 육박하면서 전력구입비와 자금조달 비용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어서다. 한국전력공사는 21일 4분기(10~12월)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행과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다른 요금 항목에도 별도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4분기 전기요금은 현재 수준을 유 2026-09-21 14:20:57 -
서해 안전 지켜라…3000t급 해경경비함정 2030년까지 17척으로 확충 정부가 서해의 주요 해역 경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해 3000t급 경비함정을 오는 2030년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획예산처는 해양경찰청과 21일 서해5도특별경비단, 인천해경전용부두, 영종도 하늘바다파출소를 찾아 내년도 해양경찰 예산안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서해5도특별경비단 종합상황실에서는 서해 NLL(북방한계선) 인근 불법 외국어선 대응 현황과 해양경비 활동 상황을 들여다봤다. 이어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는 대형 경비전력인 3000t급 경비함정 등 주요 경비전력 운용 현장과 장비 점검 2026-09-21 14:00:59 -
김영훈 노동장관, 대전 산재병원 위문…"조속한 직장·사회 복귀 지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재환자들을 찾아 치료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재활과 직장 복귀 지원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21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방문해 입원 병동과 재활치료시설을 둘러보고,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려운 산재환자들을 위문했다. 대전병원은 산재병원 중 가장 많은 126개의 간호간병서비스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어깨 재활 전문화병원인 만큼 산재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병원이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병 2026-09-21 14:00:00 -
친환경 소비·대중교통 혜택 한 장에…'모두의 그린카드' 10월 출시 환경 제품 구매부터 대중교통 이용, 전기·수소차 충전까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혜택을 주는 '모두의 그린카드'가 다음 달 출시된다. 기존 그린카드의 친환경 소비 혜택에 대중교통과 공유 모빌리티 등 이동 분야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BC카드와 '모두의 그린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그린카드는 2011년 도입된 '그린카드'와 대중 2026-09-21 14:00:00 -
노사정, 메가특구법 노동특례 사회적대화 본격화…연휴 전 실무협의 추진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에 담길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사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추석 연휴 전 본격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사회적 대화 의제 구성에 나설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이해당사자인 노사와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한 '메가특구특별법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차관급 사전협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동계에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의 부대표급 인사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노동부와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 2026-09-21 13:52:38 -
반도체가 끌어올린 수출 비중…총수요의 16.1% 차지 반도체를 중심으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수출이 크게 늘면서 우리 경제 전체 수요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생산뿐 아니라 부가가치와 고용을 유발하는 비중도 함께 커지면서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가 한층 뚜렷해졌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산업연관표(연장표)'에 따르면 2024년 우리 경제의 재화 및 서비스 총공급은 7113조6000억원으로 전년 6802조7000억원보다 4.6% 증가했다. 총공급은 총수요와 같은 규모로, 공급 측면에서는 총산출이 차지하는 비중 2026-09-21 13:49:29 -
내 주변 농축산물 가격 한눈에…'알뜰하게 장볼지도' 시범 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비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판매처의 신선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알뜰하게 장볼지도' 애플리케이션을 5개 지역에서 시범 출시한다. 정부는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 기능을 보완한 뒤 내년 하반기 전국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는 2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알뜰하게 장볼지도' 시범 출시 기념식을 열고 농축산물 가격정보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농식품부와 앱 개발업체, 참여 유통업체, 한국마트협회, 소 2026-09-21 13:30:08 -
전략경제자문단, AI반도체 현장 방문…"국산 반도체 활용 확대해야" 전략경제자문단이 인공지능(AI)반도체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반도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21일 재정경제부는 전략경제자문단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AI반도체 기업 딥엑스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반도체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딥엑스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직접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초저전력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개발하고 있다. CES 2024·2026에서 혁신상을 받는 2026-09-21 13:29:44 -
추석 귀성길 KTX 타면 탄소배출 78%↓…4인 가족 126㎏ 줄인다 추석 귀성길에 자가용 대신 고속철도(KTX)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78%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약 126㎏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2일 서울역에서 '대중교통 타고 기후행동, 친환경운전으로 함께하는 귀성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후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추석 귀성&mi 2026-09-21 12:00:00 -
하청노동자 숨진 HL만도 평택공장, 안전 위반 138건 적발…과태료 2.8억 하청노동자가 설비에 끼여 숨진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원·하청을 합쳐 산업안전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노동 당국은 안전보건규칙 위반 26건 등 총 86건을 사법처리하고 과태료 2억8000여만원을 부과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HL만도 평택공장과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7월 22일 하청노동자가 정비작업 중 설비에 끼여 사망했다. 이번 감독은 기계·설비의 끼임 위험에 대한 안전조치와 원청의 산업재해 예 2026-09-21 12:00:00 -
정부, 산업용수 재이용 '워터 포지티브' 확산…포스코부터 적용 정부가 산업현장에서 사용한 물을 재이용해 줄인 취수량을 '물 복원량'으로 인정하는 워터 포지티브 확산에 나선다. 포스코를 시작으로 향후 반도체·철강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지속가능한 산업용수 관리 및 워터 포지티브 협력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냉각수로 사용한 뒤 일정 수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폐수로 방류하던 물을 재처리 2026-09-21 12:00:00 -
중장년 절반 고용 불안…"부모 부양 국가가 함께해야"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이 10년 전보다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 부양과 가사 분담을 가족 구성원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은 확대됐고 노후 준비와 건강관리 실천도 늘었다. 특히 노후 지원에서는 소득뿐 아니라 의료·요양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1일 발표한 '사회조사로 살펴본 중장년층의 최근 10년간 인식 변화'에 따르면 2014~2024년 부모 부양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한 중장년 2026-09-2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