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한국의 갯벌'·'반구천 암각화' 담은 기념주화 나온다…6월 예약 접수 한국은행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기념주화 2종을 발행한다. 한은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은화 1종과 백동화 1종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화는 액면가 7만원으로 지름 32.0㎜, 무게 14g, 순도 99.9% 은으로 제작된다. 백동화는 액면가 3만원으로 지름 40.0㎜, 무게 26g이며 구리 75%·니켈 25% 소재로 만들어진다. 은화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을 주제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2026-05-14 12:00:00
  • 공정위, 산란계협회 기준가격 제도 '담합' 판단…과징금 5.9억 대한산란계협회의 계란 산지 기준가격 결정이 담합행위라는 공정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계란 산지 기준가격을 결정하고 사업자에게 통지한 대한산란계협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94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산란계협회는 2023년1월부터 2026년1월까지 지역별 특별위원회를 통해 수시로 각 지역의 계란 중량별(왕란·특란·대란·중란·소란) 기준가격을 결정해 구성사업자들에게 통지했다. 계란 농가들이 유통업체와 가격협상에서 불리해지는 것을 막 2026-05-14 12:00:00
  • 산업차관 "미래차 부품 생태계 구축 필수…상반기 종합 지원 대책 마련"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14일 "미래차 시대에도 우리 자동차 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미래차 부품 생태계 구축이 필수"라며 "상반기 중 '미래차 생태계 전환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부품 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문 차관은 이날 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민관합동 미래차 전환 간담회'에서 '미래차 부품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차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2026-05-14 11:47:33
  •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후 휘발유·경유 소비량 3%·8% 감소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제도 시행 이후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이 각각 3%,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4일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을 통해 "석유제품 소비량은 3월 소폭 상승했지만 4월과 5월 1~2주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최고가격 시행 이후 9주간 휘발유와 경유 소비량도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3월 휘발유 소비는 4% 증가한 반면 경유 소비는 1% 감소하면서 전체 소비량은 1% 증가했 2026-05-14 11:30:03
  • '총파업' 삼성 내부 반응..."실무진 태업" "삼전 팔고 하닉 가야"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움직임이 격화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삼성전자를 팔고 SK하이닉스로 갈아타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황 속에서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사측과의 추가 교섭 없이 파업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측은 “파업이 끝날 때까지 추가 대화는 없다”고 주장, 파업 참여 인원은 최소 5만명 2026-05-14 11:12:06
  • [르포] 드럼 12.5만개 품는 거대한 콘크리트 박스…K-방폐장 가보니 "저게 지붕이 아닙니다. 크레인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경북 경주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멀리서 보면 거대한 공장 지붕처럼 보이는 철골 구조물이 콘크리트 처분고 위를 덮고 있었다. 하지만 아래에서 올려다본 구조물의 정체는 방사성폐기물 드럼을 옮기는 이동형 크레인 쉘터(MCS)였다. 비를 막는 지붕과 크레인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 구조물은 이날 현장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동굴 이어 표층까지…세계 첫 복합 방폐장 구축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원자력환경 2026-05-14 11:00:00
  • 원양어업 의료공백 없앤다…어선원 주치의 시범사업 착수 # 35해리 해상에서 귀항 중이었던 선원 A씨는 기관실에서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45분만에 입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호흡이 없어져 CPR 실시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졌다. # 양망 작업을 하고 있던 선원 B씨는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돼 선장이 구조기관에 신고를 요청했다. 구조기관의 안내에 따라 절단부를 보관한 상태로 함정에 탑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봉합수술을 받게 됐다. 바다에서 어업 활동을 하다 부상을 입거나 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겪는 선원들을 위해 '원격 2026-05-14 11:00:00
  • '배터리 케이지' 좁은 닭장 사라진다…관행사육 농가 9% 감소 이른바 '배터리 케이지'로 불리는 좁은 공간에 닭을 넣어 달걀을 대량 생산하는 관행사육 농가의 수가 11개월 동안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의 현장 안착을 위한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추진 TF' 3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정부는 산란계 1마리당 사육 최소 면적을 0.05㎡에서 0.075㎡로 확장하는 사육밀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계란 수급 및 가격 불안 우려로 내년 9월까지 민간 자율에 맡긴 상태다. 농식품부는 민간에 2026-05-14 11:00:00
  • "삼전 파업땐 韓 경제 타격"…정부, 시장상황 점검 나서 정부는 삼성전자의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한국경제의 성장 뿐 아니라 수출, 금융시장 등 전방위적인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파업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 2026-05-14 10:38:20
  • [단독] 'MZ 이탈' 못 막는 한은…연봉 올려도 저연차 '탈출 러시' 한국은행이 연봉 인상 등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입행 초기 저연차 직원들의 자발적 이탈 흐름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전체 퇴직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전직 수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입행 1~5년차 직원 퇴직자 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7명)보다 57.1% 증가한 수치다. 입행 1~5년차 직원 퇴직자는 2021년 10명에서 2022년 19명으로 급증한 뒤 2023년 15명, 2024년 7명으 2026-05-14 10:30:15
  • 매점매석 제재 강화…이형일 재경차관 "물가안정법 개정 추진"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물가안정법 개정에 나선다. 민생 밀접 품목 가격 안정을 위한 범부처 대응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전쟁 물가대응팀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품목 가격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 물가는 주요국 대비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중동전쟁 불확실성과 기저효과 등으로 물가 상방 압력 2026-05-14 10:00:00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39.6조원…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 올해 1분기 나라살림 적자가 40조원 아래로 줄어들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세를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기획예산처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관리재정수지는 39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조7000억원 개선된 수치로, 3월 기준으로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적자 규모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수지를 제외한 지표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 2026-05-14 10:00:00
  • 유가 100달러·美 물가 충격 겹쳤다…환율 1490원선 위협 국제유가와 미국 물가 충격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90원선을 다시 넘어서는 등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148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0.8원 내린 1489.8원에 장을 출발했다. 개장 직후 1490원을 돌파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중동 지정학적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5월 말까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배 2026-05-14 09:24:15
  • "공짜노동 뿌리뽑겠다" 노동부, 연말까지 포괄임금 오남용 지역 현장감독 정부가 포괄임금 오남용에 따른 '공짜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포괄임금 다수 활용 사업장이 밀집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감독에 나선다. 첫 감독은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내 업체들이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 '포괄임금 오남용 권역별 릴레이 감독'이 진행된다. 이는 지난달 9일 시달된 '공짜노동 근절을 위한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도지침'의 현장 안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포괄임금은 실제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사전에 임금을 정한 뒤 지급하는 2026-05-14 09:00:00
  • [볕드는 韓 경제] 반도체 훈풍에 한은도 상향하나…이달 수정 경제전망 주목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 1분기 우리 경제가 시장과 한은의 예상을 깬 성장을 달성한 이후 처음 나오는 전망치인 만큼 주목도가 높다. 특히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한은이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어디까지 상향 조정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당초 한은이 내다본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0.9% 수준이었다. 그러나 실제 성장률은 전기 대비 1.7%로 한은 전망치를 2026-05-14 07:41:48
  • 한전 1분기 영업익 3조7842억원 '역대최대'…2분기 중동전쟁 청구서 예고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784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국제유가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인상이 반영될 2분기 실적을 둘러싼 불안감은 확대되는 모양새다. 한전은 1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조7842억원, 순이익은 6.7% 증가한 2조51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로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력도매가격(SMP)이 하락한 영향이 크다. 1분기 평균 SMP는 107 2026-05-13 17:22:57
  • 7대 선종 핵심기술 확보에 5250억원 투입…마스가 프로젝트 가속화 조선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우리 조선산업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5250억원을 투입한다. 2030년까지 세계 최초로 24시간 자율운영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조선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울산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K-조선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해양 2026-05-13 17:20:44
  • 계속되는 美 관세 법적 판단에도…韓 영향은 제한적일 듯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10% 글로벌 관세를 둘러싼 판단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정책 변화를 꾀하고 있는 미국의 중간 과정에서 도입된 관세 정책인 만큼 파급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양국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법원 판결의 직접 당사자는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는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의 판결 집행을 일시 정지했다. 2026-05-13 17: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