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제3기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에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자문단은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 자문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부의 제3기 청년자문단은 제2기(26명)보다 60% 이상 늘어난 42명으로 구성돼 관계 부처 자문단 중 가장 큰 규모다. 학생, 스타트업 대표, 연구원, 기업인, 청년인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특히 비수도권 청년이 전체의 50%, 여성이 40% 이상 참여하는 등 지역과 성별에 따른 다양한 청년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산업부 정책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 장관은 "이번 제3기 청년자문단에는 총 230명이 지원해 약 5.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2명이 선발됐다"며 "각기 다른 지역,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산업부 청년 자문단 활동에 함께 해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금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경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며 "급격한 변화와 위기의 시기일수록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이 우리 정책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올해 산업부 슬로건인 '지역에는 성장을, 기업에는 활력을'에서 더해야 할 가치는 '청년에는 미래를'"이라며 "판이 흔들리는 위기일수록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이 우리 정책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 청년들이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은 인재와 활력을 잃고 있다. 반면 수도권 청년들은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며 "산업부와 청년자문단이 함께 해법을 찾고 우리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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