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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월 소비자물가 3.2% 상승…두 달 연속 3%대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상승률은 지난 5월 3.1%보다 0.1%포인트 확대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2월 2.0%를 기록한 뒤 3월 2.2%, 4월 2.6%로 높아졌고 5월 3.1%에 이어 6월에도 3%대를 유지했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이 4.4%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석유류는 24.7% 급등했고 교통 부문도 11.1% 2026-07-02 08:00:00 -
기업 해외 첨단인재 유치 문턱 낮춘다…산업부, 테크패스 적용 대상 확대 정부가 첨단산업 분야의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돕기 위해 'K-Tech Pass(테크패스)'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산업통상부는 2일부터 테크패스 신규 트랙인 정성평가형과 정부 석학유치사업 연계형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테크패스는 첨단산업 분야 우수 해외인재에게 톱티어 비자(최우수인재 거주비자)와 교육·주거·세제 등 정착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우수인재 거주비자는 재외공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2주 내에 발급되며 출입국 우대카드 제공되고 3년 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2026-07-02 06:00:00 -
중동 재건 수요↑, 플랜트 수주 증가 가능성…산업부, 대응 전략 논의 중동 전쟁 이후 재건 수요 국내 플랜트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산업통상부는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플랜트 EPC 업계 관계자와 유관 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플랜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체결 이후 중동 정세 변화가 플랜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시장 전망과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2026-07-02 06:00:00 -
AI·초분광·위성 결합...실시간 녹조 감시체계 구축 정부가 인공지능(AI)과 초분광 센서, 위성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녹조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복잡해지는 녹조 발생 양상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일 초분광 센서 기반 현장 관측과 위성영상 분석을 연계한 광역 녹조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관측 체계는 고정형 초분광 타워를 활용한 실시간 녹조 관측, 인공위성 기반 광역 녹조 감시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초분광 센서는 일반 카메라보다 훨씬 많은 파장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육안으로는 확인 2026-07-02 06:00:00 -
[슈퍼 엔저] 日로 향한 韓 지갑…'수출 대신 소비' 흔든다 슈퍼 엔저의 파급 효과가 '수출'에서 '소비'로 옮겨가고 있다. 과거에는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의 수출 경쟁력이 핵심 관심사였다면, 최근 일본 여행과 소비가 급증하면서 여행수지 적자와 내수 부담을 키우는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일 일본관광통계 등에 따르면 올해 1~5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48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내국인 해외관광객이 1295만7187명인 점을 감안하면 3명 중 1명 이상이 일본을 찾은 셈이다.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관련 지출도 2026-07-01 18:49:52 -
[슈퍼 엔저]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린 엔화…韓 경제에 득일까, 실일까 엔화 가치가 역대급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에는 엔저가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로 직결됐지만, 최근에는 산업 구조 변화와 글로벌 생산 확대로 그 영향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산 부품·소재 조달 부담을 낮추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일본 여행 증가에 따른 소비 유출 등 부담도 커지고 있다. 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 기준 162엔을 웃돌며 전일 대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 162엔을 돌파한 엔·달 2026-07-01 18:49:32 -
신현송 한은 총재 "은행 예금 넘어 국채 토큰화도 고려"…미래 청사진 제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국채 등 금융자산을 토큰화해 채권 결제와 담보 관리 등을 자동화하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 총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통합원장의 실제 구현: 프로젝트 한강의 교훈'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통합원장은 중앙은행 화폐·상업은행 예금·자산을 토큰화해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통합 처리하는 인프라다. 기존에 분리돼 있던 메시징(전문)·청산·결제 절차가 통합돼 개별로 처리되던 2026-07-01 18:47:14 -
[공정위 리스크④] 과징금은 때렸지만 못 걷었다...흔들리는 '제재 실효성'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조사와 과징금 부과를 확대하며 '경제 검찰'로서 제재 기능을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부과한 과징금을 제대로 거둬들이지 못하는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법원에서 과징금 처분이 잇따라 뒤집히거나 기업들이 조사와 제재 과정에서 과도한 부담을 떠안고도 이를 묻는 내부 견제 장치는 사실상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이어 이번에는 과징금 집행력마저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조사와 제재는 강화하면서도 정작 법 집행의 마지막 단계인 징수는 뒷받침하지 2026-07-01 18:00:00 -
韓 수출 사상 첫 1000억 달러 돌파…'꿈의 1조 달러' 달성 가능성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전체 수출을 끌어올린 가운데 석유제품, 컴퓨터, 자동차 등 주력 품목도 힘을 보태면서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 수출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 2026-07-01 17:50:00 -
수출 호조세 속 반도체 쏠림·보호무역·고유가 '3대 리스크' 상존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수출 구조를 들여다보면 곳곳에 리스크가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쏠림이 심화된 데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고유가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도 복병이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1022억5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0.9% 증가했다.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2026-07-01 17:50:00 -
100억~300억 공공공사 낙찰땐 기술형 적격심사…실적평가 기준 차별화 공공공사 낙찰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가 '기술형 적격심사제'로 개편된다. 또 조달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권리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1일 '2026년 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공사 낙찰제도 합리화 방안 등 안건 3개를 심의·의결했다. 먼저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의 공공공사 낙찰자 평가방식을 기존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에서 기술형 적격심사제로 손질한다. 균형가격에 가까울수록 유리한 2026-07-01 16:34:31 -
노동부, 간호사 사망 병원 특별근로감독...'태움' 문화 점검 확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던 20대 간호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해당 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병원 내 이른바 '태움' 문화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경기도 광주 소재 해당 병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졌으며, 생전 선배 간호사들로부터 반복적인 폭언과 부당한 대우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01 15:28:46 -
박홍근 장관 "재정 성과관리 위해 TF 운영…연내 2차 기본계획 마련"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일 "재정·기금 성과관리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반을 운영, 연내 '2차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 성과관리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기획처가 올해 처음 도입한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가 재정효율화에 기여했다고 봤다. 그러면서 평가 결과의 실효성을 높이고 중복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개별법에 따른 각 부처의 재정사 2026-07-01 14:45:37 -
김영훈 노동부 장관 "AX 시대에 일자리 문제, 온 나라가 힘 합쳐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인공지능 전환(AX), 녹색전환(GX)으로 대표되는 전환 시대에 일자리 문제는 온 나라가 함께 나서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로얄호텔에서 진행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숙의 원탁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지금 근본적인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변화의 흐름에 걸맞은 새로운 사회계약이 필요하다"며 "사회계약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대화를 통 2026-07-01 14:00:00 -
한반도 대표 맹수 호랑이,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선정 과거 한반도를 대표했던 맹수인 호랑이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부는 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를 7월 대표 보호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한에서는 자취를 감춘 상태다. 한반도에 살았던 호랑이는 아무르호랑이 아종이다. 전 세계 호랑이는 모두 9개 아종으로 분류되는데 카스피호랑이와 자바호랑이, 발리호랑이 등 3개 아종은 이미 멸종했고 아무르호랑이를 비롯해 벵갈·수마트라·인도차이나·말레이·남중 2026-07-01 12:00:00 -
5월 온라인쇼핑 10% 늘어…음식·화장품이 견인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5조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3331억원(10.3%)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3.4%)가 감소했지만 음·식료품(14.0%), 화장품(36.6%), 음식서비스(10.2%) 등이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확대를 이끌었다.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15.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음·식 2026-07-01 12:00:00 -
공정위, '플레이스토어 최혜대우 요구' 구글 심사…과징금 최대 8500억원 공정 당국이 게임사에게 자사 앱마켓을 통해 신작 게임을 우선 출시할 것을 요구한 구글에 대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을 심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관련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구글LLC와 구글 아시아 퍼시픽 PTE LTD, 구글코리아 등에 송부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가 피심인에 송부되면 심의 절차가 개시된다. 공정위는 구글이 NC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5개사와 라이엇 게임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 등 해외 17개사를 대상 2026-07-01 12:00:00 -
공공 전기차 충전요금 8월부터 개편...완속 9%↓·초급속 13%↑ 공공 전기차 충전요금이 오는 8월부터 개편된다. 완속충전 요금은 약 9% 인하되고 초급속 충전요금은 13%가량 인상된다. 정부는 충전기 운영 비용을 현실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요금 체계를 기존 2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공공충전요금 체계 개편안'을 1일 확정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공공충전요금 체계는 기존 2단계에서 완속과 초급속 구간을 포함한 5단계로 세분화된다. 요금은 전기요금과 운영비, 법정검사 2026-07-0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