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여름철 재해 대책' 본격 추진…호우 취약 시설 사전 점검

  • 저수지·비닐하우스 등 시설 상황 확인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상청·농식품부 등에 따르면 해수온 상승으로 올해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폭염과 열대야 발생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수리시설, 원예시설 등 각 분야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해 이번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리시설은 D등급 저수지 534곳, 전국 배수장 1470곳의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원예시설은 최근 3년간 피해를 본 시설 3123곳에 대해 점검·보완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 간 공조 체계 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기관과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 재해 대응 태세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시설과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우선 농업인들이 배수로 정비와 축사 사전 점검 등을 철저히 해달라"며 "농진청·산림청·지방정부·농어촌공사·농협 등 각 기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해 여름철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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