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장중 100만원 돌파…'황제주' 합류

사진삼성전기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장중 100만원선을 돌파하며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6만5000원(6.73%) 오른 10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6만원까지 오르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100만원선을 넘어섰다.

이날 삼성전기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한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삼성전기의 황제주 등극으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 100만원 이상 종목은 총 11개로 늘어났다. 삼성전기를 비롯해 효성중공업, SK하이닉스, 두산,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양식품, HD현대일렉트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태광산업 등이 100만원선을 넘겨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 확대가 이어지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일 리포트를 통해 "원재료 수급 동향은 지속적으로 타이트한 가운데 현재 메이저 업체들의 완판이 가격 상승을 촉발시키는 사이클"이라며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45% 상향한 130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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