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갈까? 한국!"…황민현 앞세워 열기 고조
이번 후쿠오카 로드쇼는 한국을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이웃 나라'로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오늘 갈까? 한국!'이라는 직관적인 주제를 내걸었다.
행사의 백미는 일본 내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의 출격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675만명에 달하는 그는 현장에서 특별 공연과 '한국관광 이야기쇼'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후쿠오카에서 미리 접하는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홍보관도 마련된다.
부산과 제주 등 지방정부를 비롯해 에어부산, 진에어 등 주요 항공사가 참여한다. 더불어 사토식품, 티토 등 현지 식료품 및 화장품 기업들도 합류해 일본 소비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김대현 2차관 현장 급파…여행업계 스킨십 강화
골든위크 특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 고위급 인사도 직접 발로 뛴다.
후쿠오카 현장을 찾은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에이치아이에스(HIS) 등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나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현지 유력 매체인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K-관광의 청사진과 유치 확대 방향을 알릴 계획이다.
김 차관은 "일본은 방한 관광의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황금연휴를 계기로 더 많은 일본인이 한국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재방문객들도 다채로운 지방 관광 상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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