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28일 국회 윤석열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으로 드러난 국가 폭력의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공천에 추경호 의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비난했다.
천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위 활동이 막바지를 향해 간다.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윤석열 검찰 정권이 자행한 국가 폭력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쌍방울 대북송금·대장동·위례 신도시·서해 공무원 피격·통계 조작 사건 등에서 예외 없이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작기소와 형량 거래, 녹취록 조작 등을 이용한 언론 플레이로 지난 대선까지 영향을 미쳤다"며 "민주당은 정적 제거를 위해 국가권력을 악용한 정치검찰의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겠다. 헌법과 인권을 무참히 짓밟는 (이같은) 범죄들을 단죄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천 대행은 지난 26일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에 추 의원을 공천하자 "명백한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지적했다.
천 대행은 "추 의원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다. 내란 당시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며 "이번 공천으로 국민의힘의 성격은 명확해졌다. 명백한 윤어게인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불법 계엄에 대한 반성은 윤석열식 개사과였다. 국민의힘은 윤어게인 공천을 중단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내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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